영적 전쟁은 소리의 싸움입니다
영적 전쟁은 소리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진리를 선포할 때 악한 영들은 떠납니다.
왜일까요?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마음을 추측할 수는 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행동, 태도, 말의 패턴을 바탕으로 판단하려 들지만,
속마음까지 꿰뚫어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열왕기상 8장 39절 말씀입니다.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전지전능하신 분이며,
사탄의 지식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내어 선포할 때,
마귀는 그 소리를 듣고 도망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를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예수님은 침묵으로 대응하지 않으셨습니다.
‘마귀야, 내 마음속 말씀 좀 읽어봐’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
“기록되었으되…”
“기록되었으되…”
세 번이나!
예수님은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심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 선포의 능력,
소리의 권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선포할 때,
하나님도 듣고, 마귀도 듣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입술로 선포할 때,
그 소리를 듣고 반응합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일 때,
사탄은 두려워 떨며 도망갑니다.
소리는 영적 무기입니다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그 말씀이 소리로 울려 퍼질 때,
그곳에 빛이 임하고,
어둠은 물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