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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길을 따르라

by 이번생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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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5장 15~27절

[찬송가 631장]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의 평화를/ 내려 주소서



오직 하나님만 높이라


왜 엘리사는 나아만의 예물을 거절했는가?
하나님의 은혜는 돈으로 얻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고 치유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졌음을 확신시키려는 조치였다.

엘리사의 모습은 신도들의 재산을 어떻게든지
빼앗아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이단 교주와는
180도 대비된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물질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다.
사람을 통해 아무리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도
사람이 높아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높아지게 하라.


힘써 믿음을 지키라


세상에서 믿음을 순결하게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최대한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려고
굳게 결단하면 하나님이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실 것이다.



엘리사의 길을  따르라


믿음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나를 점검하며 사람의 눈보다
하나님의 눈에 들도록
진심을 드리는 것이다.

어떤 성도는 큰소리로 말한다.
“내 모든 것을 바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러면서 욕심을 부리며 나눌 줄 모르는 것도
아나니와 삽비라의 죄를 범하는 것이다.

결국 초대 교회를 보면서 놀라게 되는 것은
그들의 신비한 능력’ 이 아니라
그들의 순결한 능력’이다.
순결함과 거룩함이 있는 곳에 치유도 있고 축복도 있다.
즉 치유는 특별한 믿음이 있을 때 생기기보다
순결함과 거룩함이 있을 때 생긴다.

아나니아는. ‘여호와의 은혜’ 란 뜻이고,
삽비라는 ’아름다움‘ 이란 뜻이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용서를 내세워
불결한 죄를 너무 쉽게 짓지 않도록 하라.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참된 평안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과 가장 푹신한 배게는
욕심을 잘 극복하는 깨끗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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