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2 🌹백만송이 사랑 – 하나님 나라를 향한 순례자의 노래 🌹백만송이 사랑 – 하나님 나라를 향한 순례자의 노래1.먼 옛날 어느 별에서내가 세상에 나올때사랑을 주고 오라는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백만송이 피워 오라는진실한 사랑 할 때만피어나는 사랑의 장미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2.진실한 사랑은 뭔가괴로운 눈물 흘렸네헤어져간 사람 많았던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수 많은 세월 흐른 뒤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비처럼 홀연히 나타난그런 사랑 나를 알았네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3.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2025. 7. 16. 라면에 계란 하나 살다보면 어려울 때도 힘들 때도 가끔 온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에게도 신혼 초 2년은 감당하기 버거울 만큼의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IMF로 인해 남편이 하던 컴퓨터 가게는 점점 경영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차츰 직원들도 줄여 가다가 결국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즈음 낯선 곳으로 시집을 와서 물 설고, 말 설은 타지에서 매일 하는 일 없이 집에서 살림만 하던 전 남편의 폐업 소식을 듣고 나니 눈앞이 깜깜해지더군요. 아무리 둘러봐도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데나 취직을 한다면 임시방편은 되겠지만 평생 직장은 되지 않을 게 뻔한 일이었고 또 그렇게 된다면 항상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하는 그런 서글픈 인생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남편이 가게를 정리하고 며칠 집에서 .. 2024. 1.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