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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황제는 누구일까요?

by 이번생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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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오늘의 퀴즈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는 제 2의 히포크라테스 또는 의학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의사이자 의학 사상가입니다.

그는 기존의 의학 사상과 지식 체계를 과감히 던져 버렸습니다.

혁신적인 의학이론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근대 의학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바젤대학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기 전의 일입니다.

학생들앞에서 무려1,000년 동안이나 서양의학을 지배해 왔던 갈레누스 의학의 교과서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의사들이 보고 배울 유일한 교과서는 오직 환자뿐이다. 낡은 고정관념과 전통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사실과 진리에만 접근하라.” 고 말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지식들이야말로 의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라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자연의 책’ 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설파하였습니다.


그는 “자연이 가르치는 대로 따라야 한다”는 원리와 다양한 관찰과 경험을 토대로 독창적인 의학체계를 세웠습니다.

21세기인 오늘날까지 그 사람의 의학 사상을 높게 평가하고 따라 배우고자 하는 분위기가 일었습니다.


이 분의 많은 가르침 가운데서도 다음 이야기는 의사와 환자가 함께 생각해 봐야 할 깊은 뜻이 있습니다.


“의술은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의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의사는 열린 마음으로 자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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