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멸절하는 기도
[시편 10편 1~18]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보이스피싱 진짜 주범은 아직도 해외에 숨어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잡기 어렵다. 잡을 수 없다." 합니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현실은 참 통탄스럽습니다.
보이스피싱인지 모르고 일한
단순 현금 전달책과 같은
보이스피싱 총책들의 도구가 되어 일한 자들만
쉽게 잡혀서 무거운 형이 선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분명히 아실 것입니다.
누가 진짜 범인인줄 모르실 이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억울하게 압제당하고
무죄한 자를 가련하게 보시는 하나님께
울부짖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여! 악을 행하는 주범들의 악을
더이상 묵과하게 마소서!
가난한 자들의 탄식과 울분에 응답하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검경이 잡지 못하고
재판부까지 진짜 주범보다는
도구로 일한 선한 이웃들까지도
범법자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오늘날의 현실을
보이스피싱 주범들은 호탕하게 통렬하게
비웃고 있습니다. 완전 범죄를 이루었다며
세상과 하느님을 비웃으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안도하며 또 다시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가련한자는 가난하고 무죄한 자들입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피해입은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 서민들입니다.
부자들은 대출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이 아닌 빚진 가난한 우리 이웃들이
그들의 먹잇감입니다.
그들의 행악으로 가난한 서민들의 돈을 앗아가고
덧붙여 가난한 청년들을 취업사기로 속이고
자신들의 포악한 행위를 대신 덧 씌우기 위해
완전 범죄로 위장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감쪽같이 속이고 자신들은 해외에 있으니
검찰과 경찰이 쉽게 잡을 수 없다는
헛점을 완벽히 노립니다.
마지막에 정의로 심판해야 할
재판부까지 나서서 주범이 안잡히니
말단 꼬리라도 강하게 징계하여
형벌을 주고 주범이 벌린 사기친 돈까지
갚게 하기도 합니다.
합의를 하라고 하는 것이죠.
가난한 많은 청년들이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본인도 억울한 피해자인데 정말 원통해 합니다.
본인들이 가져가지 않은 돈에 대해
감옥살이도 하면서 돈까지 책임지라고 하니까요.
도피한 보이스피싱 진짜 범죄자들편에서는
이 얼마나 다행이고 행운일까요.
지금까지 수백 수천억을 강취하고도,
버젓이 안잡히고 계속 일할 수 있으니
정말 보이스피싱 사업 대박이라며
박수치고 자랑하고 있을테니까요.
날마다 자축파티를 열고 있을 것이 뻔하네요.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실 것입니다.
분명 이 일의 정황을 명확히 지켜보고 계실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공의와 정직의 하나님, 선의의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이 나라 경찰 나리님이여! 검찰 나리님이여!
마음속에 정직과 선의 착한 열매를 맺으신
나랏님들이시라면 보이스피싱 주범들 잡기
어렵다고 절대 손 놓치 마소서!
어떻게든 억울한 자들, 가난한 자들의 원통과
비통함을 모른체 하지 마시고
지구 반대편 끝까지라도 다 뒤져서
보이스피싱 진짜 주범들을 끝내 잡아오소서!
잡기 어렵다! 잡을 수 없다고
힘없이 책상에서만 있지 마시고
아직도 잡히지 않고 구석에 숨어서
온갖 사기 모략과 가난한 자들의 피같은 돈을
갈취하려는 시커멓고 시뻘건 악한 이들을
더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현재 어떤 지역의 경찰들은 사활을 걸고 이런 일들을
잘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을
모조리 싹쓸어 검거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봤습니다.
그들의 과감한 용단과 선행을 본받게 하시고
어떻게 보이스피싱 조직들을 일거에 일망타진 했는지
서로 공유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게 하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아름다운 이땅 우리나라에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틈타
전세계 보이스피싱 피해 1위가 되어버린
안타까움을 목도하지 마시고,
오늘날의 우리 서민들이 더이상 큰 피해받지
않도록 보이스피싱이란 사기극을 멸절하여 주소서.
완전 소탕할 수 있도록 잡아주소서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최근에는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젊은 희생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비통한 현실입니다.
현재 재판부들의 양행에 빗대어 볼때
단순히 어떤 일인지도 모르고
현금 알바를 한 말단들만 구속, 기소시키는
쉬운 술레잡기는 이제 그만할 때입니다.
그들만 구속시키려 한다면
더 큰 굴레로 진범들은 속수무책
더 잡기 힘든, 잡을 수 없는 큰 괴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디 본질을 꿰뚫는 현명한 판관이 되어주십시오.
그들의 억울한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마시옵소서.
검경이 진짜 주범을 잡을때라야
그 억울한 원한을 풀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경찰이여! 힘을 발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검찰이여! 힘을 발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재판부여! 힘을 발하시옵소서.
시편 10편 1~18
'사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 있는 글쓰기, 깔끔하게 문장쓰기 (0) | 2022.11.15 |
---|---|
오장육부가 좋아지는 소리 (0) | 2022.11.14 |
내가 만약 (0) | 2022.11.14 |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유시민 선생님의 답변 (0) | 2022.11.13 |
비로자나 총귀진언 해설과 비로자나부처님 (10) | 2022.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