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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위력

by 이번생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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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오행이라는 범주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 범주는 누가 처음으로 발견했는지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행은 타당성과 깊이가 있어

동양에서는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었습니다다.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사용해도

특별한 모순이 발견되지 않아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오행은 세월이 지나면서 진리 그 자체로 인정받았고,

그 편리성 역시 입증되었습니다.

오행을 최고 논리로 인정하는 한의학은 3,000년 이상

동양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행으로 풀어낸 한의학을 살펴봅시다.


하나의 장기가 다른 장기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한의학의 독특한 논리가 있습니다.

간이 약해지면 심장도 약해진다는 이론이 바로 그 예입니다.

이것은 수천 년 동안 임상에서 실증된 것으로, 현대의학에서도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장기 관련 이론으로 신장의 기운이 지나치면

심장이 나빠진다는 것이 있는데, 이 역시 임상에서는

이미 증명된 것으로 현대의학은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모든 장기가 독립된 기능을 갖고 있지,

상호작용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오행을 직접 인체에 적용하여

이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오행에는 목생화(木生火, 나무에서 불이 생긴다)라는 원리가 있는데,

이것을 인체에 적용하면 간이 심장을 돕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수극화(水克火, 물은 불을 약하게 한다)의 원리에 따르면

신장이 강하면 그로 인해 심장이 손상을 입는다.

즉 오행의 원리가 신체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한의학의 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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