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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칼럼] 왜 김기현일까? 국힘당대표 간택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해석과 유시민 칼럼 분석 [유시민칼럼] 왜 김기현일까? 국힘당대표 간택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해석 서론 ‘도박은 얼간이나 하는 게임’이란 말이 있다. 전당포의 네온사인이 시뻘겋게 어둠을 달구는 강원도 정선 읍내의 밤 풍경을 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가지고 온 현금을 다 쓰고, 현금 서비스 한도까지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뽑고, 반지와 시계를 팔고, 타고 왔던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 그 돈을 다 잃은 후에도 바닥에 떨어진 칩을 줍고 음식을 구걸하면서 카지노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꼭 얼간이라서 그런 건 아니다. 복권부터 경마, 스포츠 토토, 암호화폐, 주식과 선물거래까지 대부분의 국민이 합법 도박을 한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몰래 드나드는 이도 드물지 않다. 얼간이만 도박을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2023. 1. 26.
스피노자와 불교철학 스피노자 철학과 불교철학 비교, 유사성, 차이점과 현대철학적 의의 I. 소개 스피노자 철학의 배경 스피노자는 17세기 네덜란드 철학자로, 우주와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시도한 그의 거대한 저서 "에티카"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르네 데카르트와 함께 17세기의 가장 위대한 합리주의자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스피노자의 철학은 종종 신과 우주를 하나로 보는 범신론의 한 형태로 보여진다. 스피노자는 신(神)만이 유일한 실체이며, 인간을 포함한 다른 모든 것이 그 실체의 양식 또는 표현이라고 믿었다. 그는 또한 우주는 자연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며, 인간은 자연 질서의 일부라고 믿었다. 스피노자의 철학은 윤리적인 요소가 강했는데, 그는 최고의 선은 신에 대한 지식과, 우주에 대한 이해라고 주.. 2023. 1. 24.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인가?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인가? 한국의 저명한 한 유튜브 방송에서의 인터뷰 내용중 질문자와 답변입니다. 질문 :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UAE)의 두바이가 제 2의 테헤란이다." 이런 말이 있다고 하던데, 왜 이런 말이 있는 겁니까? 답변 : 왜냐하면, 미국의 사십년 경제 제재하에서 이란의 유일한 대외 창구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입니다. 현재 두바이에는 약 50만 명 이상의 이란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8,000개 이상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사나 사업을 하고 있는 이란과 UAE는 거의 실존적 생존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런 나라를 두고 최근 한국 대통령의 망언이 국제적으로 큰 반향으르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두 나라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무심코 .. 2023. 1. 23.
A fish out of water - 적응을 못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 꿔다 놓은 보릿자루 "적응을 못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을 우리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라고 하죠 이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I feel like a fish out of water, because I didn't know anyone in the group. 모임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마치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기분이었어. Feeling like a "fish out of water" typically means feeling uncomfortable or out of place in a new or unfamiliar situation. It sounds like you may have felt this way because you did not know anyone in the group you..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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