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읽기

이승기 도와줄 연예인 없는 진짜이유

by 이번생 2022. 12. 10.
728x90
반응형

이승기, 18년 몸담은 후크엔터와 전속계약 해지

이승기 사진. 인스타그램

배우활동을 하는 가수 이승기씨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기간(18년) 몸 담아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발송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기까지 참아 말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언론에 밝혀지자 연예계와 방송업계 논란이 크게 일었습니다.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승기와 분쟁 중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는 방송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라는 후문이 파다한데요.

네이버 인물정보 후크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이하 후크)에 소속된 이서진, 윤여정(최근 전속계약해지), 이선희는 방송가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입니다.


특히 권진영 대표와 나영석 PD와의 사이가 막역하다는 소문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방송관계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KBS2의 간판예능 ‘1박 2일’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끈끈한 사이라고 합니다.


후크의 이서진, 윤여정 등이 나영석 사단의 예능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걸 보면 권대표와 나영석PD와의 관계를 어느정도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께도 이 승기 측에서 보면 같은 소속사 대 선배인 연예인들이 현 상황을 다 알고 있음에도 도움을 주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짐작됩니다.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승기에 대해 발언을 자제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 후배 연예인의 일에 선뜻 나서게 된다면 예능계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나영석은 물론, 다른 예능에서도 배척될 수도 있기에 쉬 나설수도 없는 상황이라 침묵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거죠.

과거 이승기는 후크에 운영 자금 명목으로 47억이라는 대금을 건네 주었고, 이를 위해 19억을 대출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후크엔터는 이 돈으로 94억 5천만원 가량의 청담동 빌딩을 매입하였는데요.

반면 이로 인해 이승기는 원금 및 이자 외에 따로 얻은 수익은 없었으며 음원 정산 또한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이 가수로 데뷔해서 18여 년간 137개의 곡을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만큼은 커녕, 단 한 푼의 정산도 지급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서 현재 후크와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이 사태를 지켜본 한국음반산업협회 유재진 국장은

"저작권자나 가수, 연주자들의 저작권료 문제는 저작권 단체를 통해서 매우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승기씨의 음반을 둘러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는 과정 중에서 소정의 비용을 공제하고 수익 분배 약정을 불이행한 건이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승기가 과거 심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를 찾은 적이 있다고 밝혀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데요.

관련해 한 전문의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다른 사람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것이며, 상대방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상대방도 복종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기저가 작동할 때 가능합니다. “

이승기를 향한 권진영 대표의 가스라이팅 가능성에 대해 넌즈시 언급했습니다.

이승기는 오랜 기간 동안 '너는 마이너스 가수야', '너는 음원 수익을 내지 못했어' 라는 말을 권대표에게 자주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이의를 제기하려 했으나, 번번히 소속사로부터 묵살을 당하고 비하를 당했다고 하며, 그 결과 심리적 지배 단계에 있던 것이 아닌가 판단이 된다"고 전문의는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음원 정산 관련 변호사도 입장을 전했는데요. 변호사는

"음원 문제의 주요 쟁점은 음원 수익을 계약대로 분배했느냐 입니다." "정확한 정산 자료를 받지 못한 부분이 가장 큰 쟁점입니다. 관련해서 사기죄가 성립될 여지가 있습니다."

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면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 될 소지가 있습니다"

"업무상 배임죄는 10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이이 부과됩니다." 고 덧붙였습니다.





참고 자료 : 텐아시아, @hottrot , 이승기 인스타그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