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의 열애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가톤급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현재 연예계 관계자들과 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진실 여부를 두고 궁금증이 새어 나오는 가운데 이종석 측이 긴급하게 입장을 냈습니다.
12월 31일, 연예 매체 OSEN은 이종석 측이 “아이유와 열애 여부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 측도 아이유와 진짜 연애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는 매니저를 거치지 않는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입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일본 “나고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으며, 이미 가족들끼리는 서로 왕래가 잦고 친분을 다지는 ‘가까운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를 같이 아는 한 지인은 디스패치에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 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이종석 여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아이유 남동생을 함께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4개월 정도 됐다는 것이 매체의 보도인데요.
3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는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습니다.
디스패치 기사 보도를 참조한 조금 더 자세한 내용 보도입니다.
배우 이종석(33)은 시상식에서 러브레터를 보냈는데요. 고백의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29)입니다.
둘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인연이 결국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는데요.
디스패치가 두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포착한걸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조용히 성탄절 연휴를 즐겼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이종석은 12월 20일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습니다.
아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두 사람의 최종 목적지는 나고야 최고급 리조트 ‘아만 내무’ 입니다.
이종석은 팬미팅을 끝내고 나고야로 넘어왔고, 이윽고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나고야를 찾았습니다.
이 모든 일정은 이종석이 직접 일본 여행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매니저도 모르게 혼자서 진행한 것과 둘의 측근들은 “이종석이 직접 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를 많이 좋아하는 이종석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종석은 20일(오사카) --> 23일(도쿄) --> 24일(나고야) -->26일(도쿄) --> 27일(서울) 을 오가며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누가봐도 빽빽한 일정인것은 20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의 3개 도시를 오가며 팬미팅과 데이트를 기획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아이유의 남동생까지 살뜰하게 챙겼습니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면서 아이유는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아이유의 남동생까지 초대했다고 긔뜸했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따로’ 나가서, 같이 있었고, 또 ‘따로’ 들어왔습니다.
아이유는 나고야에서 비행기를 탔고 이종석은 도쿄를 거쳐서 입국했습니다.
그래도 둘은 커플옷 함께 입었고요. 같은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같은 가방을 멨습니다.
비행동선은 복잡하게 꼬여보였지만 둘의 커플템은 심플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참을 돌아왔습니다.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종석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그분에게 각오를 했습니다.
그분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아이유의 지인은 디스패치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석이 직접 예약한 아만 내무 픽업 서비스입니다.
아이유는 3박 4일 데이트를 보내고 들어왔고요. 이종석은 그날 저녁 토쿄에 서울로 입국했습니다.
이종석은 MBC 연기 대상 수상 직후 소감에서 그분을 언급하고 많이 좋아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여기서 이종석의 그분이 바로 아이유 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추측되었죠.
이종석의 수상소감 들어보시죠.
아! 입이 마르네요. 그리고 제가 군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어떤 두려움과 괴로움 들이 많았었는데요.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요.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그리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일 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 ‘더 나은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하고 반성도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더 노력하도록 하겠고요.
그렇게 살고자 하는 저에게 지금 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이게 또 동력으로 한동안 잘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
두 분의 애틋한 사랑이 아름답게 오랫동안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사진 : 이종석, 아이유 인스타그램, 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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