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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기59

쉬어야 하는 사회, 쉴 수도 없는 사회 너무나 바쁜 현대인 현대인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일하랴, 아이들 돌보랴, 연로하신 부모님 보살피랴, 가족들 중 누구 하나라도 아프면 자식들이나 부모님들 모시고 병원부터 찾아야 한다. 바쁜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결혼한 사람들이나 일하는 부모들만 그런가? 취준생이나 중 고등학생들은 수능이나 면접 취직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쉴새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엄청난 공부의 압박에 시달린다. 공교육은 아무리 봐도 부족하. 남들 다 하는 괴외는 비싸다. 하지만 효과는 학원에 비할바 아니다. 국영수만 잘해서 되겠는가? 예체능이라도 잘해야 학업에서 승부 못본 자녀들은 기라도 펼게 아닌가? 예체능을 위해 학원을 끊자.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검도, 주짓수, 미술학원, 피아노, 수영, 컴퓨터, 무용학원 등등 오프라인서 .. 2022. 11. 19.
돈을 부르고 만들기는 사실 쉬워요. 돈을 부르고 만들기는 사실 쉬어요. 자본주의에서 돈을 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삶의 매우 중요한 맥락입니다. 돈은 우리 삶에 땔레야 땔 수 없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성경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도 했다지만 황금만능주의니 돈을 중요시하면 망한다는 그런 말들이 있지요. 그러나 어디 우리 사회에서 돈을 경시하는 태도가 가당키나 한 말일까요? 돈 없으면 살 수 없고, 돈 없으면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돈 없으면 시집, 장가도 가기 힘들며, 돈이 부족하다면 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 없으니까요. 자본주의에서 돈은 우리 몸속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해주는 혈액과도 비유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만큼 돈은 우리와 우리 삶속에서 밀접한 연계속에 있습니다. .. 2022. 11. 15.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세네카 단상 인생의 짦음에 대하여 “어떤 동물에게는 인간보다 다섯 배 혹은 열 배나 많은 수명을 주었거늘 그토록 많은 일을, 그토록 큰일을 하도록 태어난 인간에게는 이토록 짧은 수명만을 주다니...”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입니다. 로마 정신문화의 지도자로 후기 스토아학파* (* 금욕과 평정을 최고의 선으로 본 학파)를 이끈 세네카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탄식에 세네카는 이렇게 답합니다. “우리의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오.” 오늘은 우리 모두의 짧은 인생을 길게 만들어 주는 세네카의 철학 에세이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On the shortness of life (AD 49) 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로마의 양곡 조달관인 파울리누스에게 헌정한 책,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는.. 2022. 11. 13.
천택리 (天澤履) ☰☱ 호랑이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 ☱ 호랑이를 만나도 흐트러지지 않는 발걸음처럼 履虎尾, 不咥人, 亨 (리호미, 부질인, 형) 리괘履는 호랑이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 않으니, 형통하다. [단전]에서 이르노니 리는 부드러운 태괘☱가 강한 건괘☰의 아래에 있으니, 기뻐하면서 하늘에 응한다. 그런 까닭에 "호랑이 꼬리를 밟아도 사람을 물지 않으니, 형통하다." 강한 양이 중도를 지키며 올바름이니 제왕의 자리에서 허물이 없으면, 그 덕이 빛나고 밝게 된다. [상전]에서 이르노니 위는 하늘이고, 아래는 연못이 리괘이니, 군자는 이것을 보고 위와 아래를 분별해서 백성들의 마음을 안정시킨다. 초구효, 본래대로 행하여 나아가면 허물이 없다. [상전]에서 이르노니, 본래대로 나아감은 오로지 원하는 바를 행하는 것이다. 구이효, 행하는 도리가 탄탄..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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