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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기55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호령하는 검치호 2 부정 부패 검사가 법의 수호자일리는 없다. 진실을 왜곡 하고 조장하는 부정 부패 검찰이 법의 완벽한 수호자일리는 없다. 물론 내가 지금 언급하는 검찰과 검사들은 부정 부패를 일삼고 법을 가지고 요리조리 장난치고(법기술자), 법을 가지고 조작하고 기소를 남발하고 겁주고, 윽박질러가며 시민들과 어떤 집단과 어떤 권력을 조롱하고 가지고 노는 일부 검찰과 검사의 이야기다. 이들은 마치 연약한 사슴 한 마리를 잡아채 장난치듯 가지고 놀면서 언제 먹어줄까? 어디부터 먹어줄까? 하듯 그 거만과 기세가 무서운 호랑이 같다. 무너뜨리고자 한다면 언제든 수백번이고 압수수색하고 구속하여 철장신세로 만들어 버릴수 있으니까. 부정검사들은 아무리 민주주의 이념을 장착한 사회일지라도 약육강식이 작동하는 밀림에서처럼 법 위에 존재하.. 2022. 11. 27.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호령하는 검치호 1 법 위에 군림하여, 법의 등에 탄 호랑이는 누구? 그간 검찰이 조작하고 기소하여 문제가 되는일이 빈번하여 검찰개혁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검찰이 제멋대로 활개치고 독선을 펼칠때 그것을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권력기관과 헌법기관이 바로 사법기관이라는 어떤이의 말을 떠올려본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날 사법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는데, 내 생각에는 이 문제가 오로지 사법기관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것은 자본의 논리에 의해 돈벌기 위한 자본주의 생태적 관점을 취한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관문인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연수원 성적이 높아서 그냥 판사로 임용되어 조금 더 높은 자리에서 일하는 직군이 판사들이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일을 하는 것 뿐이지, 자신이 하는 일이 검찰을 제어하는 역할이라는.. 2022. 11. 27.
짝짓기의 진화, 어떤 이성이 선택되고 기피되는가? 화려한 짝짓기 파티 모든 이성을 자로 잰 듯이 똑같은 정도의 기준을 원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배우자로 선택되고, 어떤 사람들은 기피된다. 인간과 유사하게 동물의 세계에서도 짝짓기의 파티에 선택받지 못한 동물들의 유전자는 홀로 종착점에 이른다. 암컷 공작들은 화려하고 황홀하게 빛나는 깃털을 가진 수컷들만 선호했기 때문에 보잘것 없는 깃털을 가진 수컷들은 진화의 티끌 속으로 사라져 갔다. 여전히 존재하는 수컷 공작들의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깃털을 보면 진화의 역사를 통해 암컷 공작들이 아름답고 화사한 수컷들만 골라 짝짓기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의 생존과 번식전략 우리 조상들이 아주 오래전에 영위했던 삶을 상상해보자. 그들은 사냥을 하고 채집을 했을 것이다. 불을 피.. 2022. 11. 21.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모순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질문: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특히 애완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고 하죠. 그런데 그 애완동물도 자기 가족이 있을텐데 왜 애완동물의 그런 심정을 몰라주고 그런 말을 하나요? 답변: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다면, 동물에게 그러면 안되지요. "배변장소의 통제, 사료가 아닌 음식통제, 목줄이나 집이라는 공간의 구속, 중성화 수술....." 이런 것들, 키우는 사람 좋자고 하는거죠. 동물들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죠. 철학자의 어드바이스 동물들에게 차마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그 동물의 본성과 자율성과 생태 자연주의적 관점에서도 한번쯤 크게 돌이켜봐야 할 것이다. 현대의 인간은 자연을 생명 없는 기계로 만들려고..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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