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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바뀌는 것들 20가지 (1편) 1. 최저시급이 460원 오릅니다. 현행 9,160원이었던 최저시급이 내년에는 460원 인상된 9,620원이 됩니다. 이는 2022년 대비 50% 인상된 것이고요. 2022년에 9,160원인 최저시급을 주급으로 환산하면, 439,68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4,440원 입니다. 이것을 2023년 9,620원의 최저시급으로 적용하면, 주급은 461,760원, 월급은 2,010,580원이 됩니다. 참고로 올해 한달 고정 근무시간은 209시간입니다. 이것은 하루 8시간, 주 5일의 월 근로시간과 주휴시간 35시간을 합산한 시간입니다. 2. 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이 도입됩니다. 출퇴근 할때 지하철과 버스 둘다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께 희소식이네요. 바로, 지하철과 버스 둘다 환승할 수 있.. 2022. 12. 7.
고향에 내려온 친구와 첫눈을 맞았다. 고향에 방문한 친구의 얼굴은 늘 정겹고 반갑다. 한 달 남은 올해가 다 저물기전 일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쓰지도 못했던 예닐곱개의 연차를 소진해야 했단다. 목포에 홀로 계신 연로하신 어머니도 뵙고 고향 친구도 만날겸 서울서 기차를 타고 내려왔다. 스무살 재수시절부터 중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을 함께 보낸 애틋했던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 때문에 그가 내려온다면 만사 제쳐 두고 만난다. 윤종신의 노래 가사처럼 “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 무슨 이야기든 꺼내면 도란도란 개구장이 시절로 당장 소환해주기에 빠듯하고 무거운 일상이라는 외투를 벗어던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늘 설레고 들뜬다. "스무살 우리 그땐 그랬었지!" 첫 이야기 주인공은 사회복지사 친구 이야기 .. 2022. 12. 1.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호령하는 검치호 2 부정 부패 검사가 법의 수호자일리는 없다. 진실을 왜곡 하고 조장하는 부정 부패 검찰이 법의 완벽한 수호자일리는 없다. 물론 내가 지금 언급하는 검찰과 검사들은 부정 부패를 일삼고 법을 가지고 요리조리 장난치고(법기술자), 법을 가지고 조작하고 기소를 남발하고 겁주고, 윽박질러가며 시민들과 어떤 집단과 어떤 권력을 조롱하고 가지고 노는 일부 검찰과 검사의 이야기다. 이들은 마치 연약한 사슴 한 마리를 잡아채 장난치듯 가지고 놀면서 언제 먹어줄까? 어디부터 먹어줄까? 하듯 그 거만과 기세가 무서운 호랑이 같다. 무너뜨리고자 한다면 언제든 수백번이고 압수수색하고 구속하여 철장신세로 만들어 버릴수 있으니까. 부정검사들은 아무리 민주주의 이념을 장착한 사회일지라도 약육강식이 작동하는 밀림에서처럼 법 위에 존재하.. 2022. 11. 27.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호령하는 검치호 1 법 위에 군림하여, 법의 등에 탄 호랑이는 누구? 그간 검찰이 조작하고 기소하여 문제가 되는일이 빈번하여 검찰개혁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검찰이 제멋대로 활개치고 독선을 펼칠때 그것을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권력기관과 헌법기관이 바로 사법기관이라는 어떤이의 말을 떠올려본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날 사법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하는데, 내 생각에는 이 문제가 오로지 사법기관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것은 자본의 논리에 의해 돈벌기 위한 자본주의 생태적 관점을 취한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관문인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연수원 성적이 높아서 그냥 판사로 임용되어 조금 더 높은 자리에서 일하는 직군이 판사들이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일을 하는 것 뿐이지, 자신이 하는 일이 검찰을 제어하는 역할이라는..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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