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Everything, 영앤리치의 상징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경제적으로 관심 많고 세속적으로도 워낙 돈이 많습니다.
빈 살만은 어떤 사람일까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앤리치(Yong & Rich: 어린,젊은 부자)의 상징적 인물로
1985년 생,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37입니다.
대산 추략 자산규모는 2,700조 입니다.
시시각각 재산은 불어나고 있으니
그 보다 훨씬 더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추산하기도 어렵습니다.
자수성가형 재벌은 아닌것이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권을 장악한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왕세자가 될 가능성이 별로 없었던 사람, 즉 방계쪽에서 자리잡은 케이스입니다.
이 분이 관심을 끄는 것은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관계 때문입니다.
빈 살만의 꿈의 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의
꿈이 담긴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초대형 사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네옴시티의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44배가 됩니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만 프로젝트 총사업비가 5,000억 달러(약 710조 원)에 달하며,
이는 올해 우리 정부의 예산 이 약 608조 원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나라 총예산보다 약 100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비 규모를 단순산정하기 보다는 공사 라는것이 하다보면 금액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만약 한국기업들이 총 사업비의 1%만 수주한다 하더라도
현재상황에서도 약 10조에 가까운 금액이기 때문에 내녕에 경기하락과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각국 각기업들이 거의 혈안이 되서 달려들 수 밖에
없는 투자 상황이 예견됩니다. 아주 세계적인 큰 돈 잔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건설뿐만 아니라 그린에너지, 태양광수소, CJ같은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엔터테인먼트로 까지도 진출할 수 있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MOU 기초적인 단계의 의견교환이기는
하지만
현재 약 40조 규모의 양의각서를 체결한
국내 기업들이 26곳 정도됩니다.
현대, 롯데 이런 기업들은 철도 사업에도 협력한다고 합니다.
네옴시티는 현재의 청사진에 따르면 차가 없는 도시 인것이 밝혀졌는데요.
철도만 다니는 도시이고 사람을 실어나르는 컨베이어 벨트가 많은 도시이죠.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물산 이런 곳들도 그린에너지와 태양광관련 협력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기초적인 인프라를 건설하는데는 우리나라의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같은 회사들이
대거 참여의향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사진에서 보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도시, 하이테크 도시인것은 확실합니다.
현장에 직접 가본 기자들은 말처럼 쉽게 건립 가능하겠어? 라며 비관적인 의견도 나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설립 비용이 수백조가 들어가며, 현재 기술의 발전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게 급성장 하는 상황이다 보니
예를들면 지금 앞으로의 3년이 과거 50년의 발전속도와 부등으로 칠수 있기 때문에
예측해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청사진에 따르면 1차적으로 도시를 준공하는 시기는 2020년대 중반이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도시의 완성품으로 볼 수 있는 완공은 2030년 이기때문에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 건설 능력 있죠.
상대적으로 EU나 미국에 비해서 단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의 2년을 내세우더라도 중동에서의 건설붐도 그 자체로 포트폴리오가 될것입니다.
최근에 사우디라아비아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래도시화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공을 들이는 것중에 하나가 엔터테인먼트, 대규모 공연 이런 문화컨텐츠 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것이죠.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가 불리한 조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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