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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기

법위에 군림하고, 법을 호령하는 검치호 2

by 이번생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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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부패 검사가 법의 수호자일리는 없다.


   진실을 왜곡 하고 조장하는 부정 부패 검찰이 법의 완벽한 수호자일리는 없다. 물론 내가 지금 언급하는 검찰과 검사들은 부정 부패를 일삼고 법을 가지고 요리조리 장난치고(법기술자), 법을 가지고 조작하고 기소를 남발하고 겁주고, 윽박질러가며 시민들과 어떤 집단과 어떤 권력을 조롱하고 가지고 노는 일부 검찰과 검사의 이야기다. 이들은 마치 연약한 사슴 한 마리를 잡아채 장난치듯 가지고 놀면서 언제 먹어줄까? 어디부터 먹어줄까? 하듯 그 거만과 기세가 무서운 호랑이 같다. 무너뜨리고자 한다면 언제든 수백번이고 압수수색하고 구속하여 철장신세로 만들어 버릴수 있으니까.


   부정검사들은 아무리 민주주의 이념을 장착한 사회일지라도 약육강식이 작동하는 밀림에서처럼 법 위에 존재하며 법의 등에 탄 거만하고 막강한 동물의 왕 호랑이로 군림한다. 어떻게든 막강한 검찰 권력을 약화시키고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이들을 청산하고 와해시키고 해체시키려는 진보 민주주의 세력들을 가장 큰 주적으로 간주한다. 국회 입법 정치세력들도, 야당 대표도 결코 무서워 하지 않는다. 민주 시민사회에서는 이들을 야유하며 적폐 검새라고 불리운다. 그들의 부정부패는 정직하고 정의로운 검사집단들이 파고들면 썩어빠진 그들의 검언유착과 권력 야욕을 속속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이들의 직권남용과 부정부패를 언제까지 용인해야 하는 걸까? 어떤 권력과 열린 민주사회의 힘이 이들의 오만과 독선과 교만을 잠재울 수 있을까? 언제 이런자 들의 집권남용을 청산할 수 있을까? 검새들의 지나친 독재 권력을 와해시킬 수 있을까? 누가 저 교만하고 교활한 호랑이의 숨통을 끊어낼 수 있을까?



자연적으로 멸종한 최강 야수, 검치호랑이


   선사시대에 존재했으나 지금은 멸종한 무시무시한 야수 검치호랑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검치호랑이 또는 칼이빨호랑이라고도 부르는 스밀로돈(Smilodon)은 호랑이와 달리 양쪽에 돌출된 거대한 이빨이 존재했는데, 그 길이가 무려 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 기원전 약 1만 년까지 살았던 이 고양잇과 동물의 화석은 미국 남서부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들을 바탕으로 추정한 바에 따르면 검치호랑이는 몸길이가 최대 3미터에 몸무게가 최대 3백 킬로그램이 넘었다고 추정한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고양잇과 동물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종이라고 볼 수 있다.


검치호랑이는 왜 멸종 되었을까?



   이 검치호랑이는 왜 멸종 되었을까? 여러 학설들 중에 눈여겨 볼만한 것은, 수컷 검치호랑이의 날카로운 이빨은 자신들의 종을 유지하기 위해 사냥을 잘하는 잇점을 가진 것으로서, 암컷에게는 짝짓기 할때 이빨의 크기가 결정적 선택사항이었을 것이다. “수컷의 이빨이 길수록 더 많은 사냥물을 잡아 온다.” 는 것. 이런 수컷들이 먹이를 많이 물어다 주면 당연히 새끼들을 잘 먹일 수 있다. 그래서 암컷들은 수컷들의 “긴 이빨”에 유전적 특징의 무게를 실어 주었다.

   그러나 암컷들의 이런 부추김에 따라 수컷들은 더욱더 강한 이빨을 갖기 원하고, 그 긴 이빨때문에 수컷들은 멸망을 초래했다. 이유는 이빨이 길면 길수록 자신의 뱃속에 음식물을 저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자손들에게 먹이를 잡기에는 탁월할지 모르나 거대한 이빨 때문에 정작 자신의 뱃속에 음식을 씹어 삼키기는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비슷한 동물로 코뿔쏘와 코끼리는 거대한 뿔을 가지고 여전히 건재하다. 검치호랑이만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 까닭은 무엇일까? 초원에서 여유롭게 초식을 일삼는 조용한 코뿔소와 코끼리는 초식을 하다 맞닥뜨린 맹수에 대항하기 위해 위급할때만 자신의 뿔과 상아를 방어용으로 활용한다. 이와 달리 육식이었던 검치호랑이는 암컷의 마음에 들기위해 자신의 이빨을 과다 사용함(남용)으로 지나친 살상을 서슴치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검찰은 정확히 이 검치호랑이의 멸종에서 교훈을 삼아야 한다.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컷던 코뿔소, 매머드까지도 가리지 않고 사냥해서 먹었던 검치호랑이의 이빨은 무소불위 제어하지 않고 휘두르는 칼검의 무기와 유사해 보인다. 검언유착을 통해 견재받지 않는 독재자로 군림하여 선량한 존재를 막무가내로 죄를 덮어씌어 기소하고 잡아넣어버리는 행태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강력한 이빨로 생태종을 마구 잡아 죽였던 검치호랑이는 자신의 이빨 때문에 자연도태 될 수 밖에 없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검치호랑이의 그것과 유사한 멸종의 전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무력으로 나라를 세우려 한 자들의 말로는 한결같이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는 격언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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