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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모순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질문: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특히 애완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고 하죠. 그런데 그 애완동물도 자기 가족이 있을텐데 왜 애완동물의 그런 심정을 몰라주고 그런 말을 하나요? 답변: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다면, 동물에게 그러면 안되지요. "배변장소의 통제, 사료가 아닌 음식통제, 목줄이나 집이라는 공간의 구속, 중성화 수술....." 이런 것들, 키우는 사람 좋자고 하는거죠. 동물들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죠. 철학자의 어드바이스 동물들에게 차마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그 동물의 본성과 자율성과 생태 자연주의적 관점에서도 한번쯤 크게 돌이켜봐야 할 것이다. 현대의 인간은 자연을 생명 없는 기계로 만들려고.. 2022. 11. 20.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영앤리치의 상징 Mr. Everything, 영앤리치의 상징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경제적으로 관심 많고 세속적으로도 워낙 돈이 많습니다. 빈 살만은 어떤 사람일까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앤리치(Yong & Rich: 어린,젊은 부자)의 상징적 인물로 1985년 생,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37입니다. 대산 추략 자산규모는 2,700조 입니다. 시시각각 재산은 불어나고 있으니 그 보다 훨씬 더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추산하기도 어렵습니다. 자수성가형 재벌은 아닌것이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권을 장악한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왕세자가 될 가능성이 별로 없었던 사람, 즉 방계쪽에서 자리잡은 케이스입니다. 이 분이 관심을 끄는 것은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관계 때문입니다. 빈 살만.. 2022. 11. 20.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치 구조 100년 형제 상속에서 부자 상속으로 지난 100년간 빈 살만 왕조는 형제끼리 상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부자 상속으로 첫 수혜자가 탄생했는데요 그가 바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입니다. 형제상속에서 부자상속으로 전환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개혁을 책임질 운명은 빈 살만의 경제외교에 달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세 번째 부인의 아들인 빈 살만은 다른 사촌 형들을 무찌르고 빈 살만이 채택된 것은 2017년 왕세자로 지명받고 '실권자' 로 차기 통치자로 등극되었습니다. 왕세자를 두고 내부 경쟁관계의 권력 암투가 심했을 거란 예견은 있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누구? 빈 살만의 재산은 만수르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5년 8월 31일 생으.. 2022. 11. 20.
'이태원 참사' 뒤에 처음 열린 출근길 문답 2022년 11월 18일 용산 대통령실로 걸어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기자 질의 응답 입니다. '이태원 참사' 뒤에 처음 열린 출근길 문답 MBC 전용기 탑승 배제 질문 이어져 기자 : 대통령님! 전용기에서 특정 기자들만 불러서 얘기하신 게 언룬 길들이기다 이런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대통령 : 글쎄 거기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일입니다. 제가 뭐 취재에 응한 것도 아니고, 자 또, 기자 : 공적인 공간이었는데요? 윤대통령 : 또 없으신가요? 기자 : 대통령님! 말씀하신것처럼 이번 순방 기간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습니다만 그 특정언론사의 전용기 탑승 배제를 비롯해서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런 선택적 언론관이라는 비판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데, 그런 비판에 대해서 어떤 입..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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