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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및 활동을 혼동하기 쉬운 현대문학 속 시인과 소설가 작품 및 활동을 혼동하기 쉬운 현대문학 시인과 소설가 1. 시 1) 최남선 ①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년) ② 시조부흥운동(1926년) 2) 김수영 ① 1950년대에는 ‘후반기’ 동인으로 모더니즘 시를 씀 ② 1960년대에는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하는 현실 참여시를 씀 3) 모더니즘 시인 ①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인 : 김광균(‘와사등’) 이상(‘오감도’), 정지용 ②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인 : ‘후반기’ 동인이었던 박인환(‘목마와 숙녀’), 김수영, 전봉건 4) 이상 ① 시 - ‘오감도’ - 내면 세계를 초현실주의 기법을 사용하여 파헤침 ② 소설 - ‘날개’ - 모더니즘 경향을 띤 소설로, 인간 내면의 분열을 그리는 데 치중함 5) 유치환 ① 1930년대 - ‘생명파’ - ‘깃발’,.. 2022. 11. 25.
윤석열 대통령의 인색한 사과에, 유승민 의원의 쓴 소리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더 키우고 있다. 최근의 대통령의 막말 파문에 쓴소리를 했던 유승민 의원은 같은 당의 일원으로 왜 같은 편인데 비판을 하느냐 묻는 답변에 대통령이 잘 하시라고 하는 말이다. 대통령이 되셨으니까. 제발 잘 하시라고 이야기를 한것이고,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를 가지고 온 국민이 청력테스트를 하는 이런 상황에서 경제로 먹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 상황인데 국민들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그런 일은 바로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넘어갔다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을 일인데 사과하지 않고 억지 주장을 펴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나, 국민의 힘의 대응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중요한 임기 초반에 이런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는게 너무나 답답하고 여소야대 상황에서 2024 총선.. 2022. 11. 21.
짝짓기의 진화, 어떤 이성이 선택되고 기피되는가? 화려한 짝짓기 파티 모든 이성을 자로 잰 듯이 똑같은 정도의 기준을 원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배우자로 선택되고, 어떤 사람들은 기피된다. 인간과 유사하게 동물의 세계에서도 짝짓기의 파티에 선택받지 못한 동물들의 유전자는 홀로 종착점에 이른다. 암컷 공작들은 화려하고 황홀하게 빛나는 깃털을 가진 수컷들만 선호했기 때문에 보잘것 없는 깃털을 가진 수컷들은 진화의 티끌 속으로 사라져 갔다. 여전히 존재하는 수컷 공작들의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깃털을 보면 진화의 역사를 통해 암컷 공작들이 아름답고 화사한 수컷들만 골라 짝짓기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의 생존과 번식전략 우리 조상들이 아주 오래전에 영위했던 삶을 상상해보자. 그들은 사냥을 하고 채집을 했을 것이다. 불을 피.. 2022. 11. 21.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모순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질문: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특히 애완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고 하죠. 그런데 그 애완동물도 자기 가족이 있을텐데 왜 애완동물의 그런 심정을 몰라주고 그런 말을 하나요? 답변: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다면, 동물에게 그러면 안되지요. "배변장소의 통제, 사료가 아닌 음식통제, 목줄이나 집이라는 공간의 구속, 중성화 수술....." 이런 것들, 키우는 사람 좋자고 하는거죠. 동물들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죠. 철학자의 어드바이스 동물들에게 차마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그 동물의 본성과 자율성과 생태 자연주의적 관점에서도 한번쯤 크게 돌이켜봐야 할 것이다. 현대의 인간은 자연을 생명 없는 기계로 만들려고..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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